회장인사말
안녕하십니까, 2022년부터 제44대 포항시 의사회 회장을 맡게 된 김우석입니다.

800명의 회원을 가진 경상북도 최대이자 경북을 대표하는 포항시의사회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부담감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953년 포항시의사회가 창립된 이래로 70년 가까이 많은 선배님들이 가꿔 오신 의사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항시의사회 회장 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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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년간에 걸친

    코로나 19는 사회도처에 많은 상처를 남겼고, 그 기간 동안 의료인들은 스스로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위한 많은 희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그러한 노고에 대한 치하는 고사하고 의사회를 압박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단합만이 그 여파를 최소화할 수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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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앞길에는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점점 힘들어져가는 개원가들의 현실과 함께 공공의대의 신설이나 간호사법, 그 외에도 많은 악법들이 통과되어왔고 통과시키려하리라 예상됩니다. 물론 그 모든 법들이 일정부분 정당성이 있더라도 주체가 되는 전문가들의 합의가 있어야 되는 것이 당연함에도 그러한 과정없이 진행된다는 것은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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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사회는

    경상북도의 시군의사회를 대표하는 가장 큰 의사회로 지금껏 자리매김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의사회로 내외적으로 활동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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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

    44대 집행부의 키워드를 ‘단합과 공생’으로 삼아 안으로는 회원들의 단합을 굳건히하여 잘못된 의료정책과 맞서고 밖으로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입니다. 더구나 지난 2년의 코로나는 앞으로도 당분간 그 기세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힘들어하는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보다듬고 의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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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진료에 전념해야하는

    의사들이 진료외에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고통을 받는 회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로 공단의 실사문제나 세금, 환자들과의 다양한 법적문제 같은 것들입니다. 포항시의사회는 권익위원회를 활성화하여 경상북도의사회 및 대한의사회의 권익위원회와의 상호관계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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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과 의료진들의 고초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염적 질환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의료인들의 책임이 더욱 중해지는 이때 정부는 우리 의료인들의 사기를 높이기는커녕 도리어 억누르는 정치를 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단합은 더욱 중요하다할 것입니다. 많은 회원들이 소속감이 떨어지거나 자신감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이때 저희 포항시의사회는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사들의 권익을 되찾는데 있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시의사회로서의 임무를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많은 선후배 동료의사분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잘못된 것에는 따끔한 꾸중을, 열심히 하는 일에는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선배님들의 업적에 부끄럽지 않는 포항시의사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